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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짜리 사진과 글을 보고...

2009. 2. 12. 18:17 | Posted by 이누이트
1
천사남편이라는 tv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을 캡춰해 놓은 것을 봤다.
창피하게 눈물이 나네
그동안 누구에게 천사남편처럼 그러한 사랑을 준적이 있나
한번도 그렇게 뜨거운적이 없는거 같다.
그 전까지는 한번쯤 뜨겁게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살아온 나는 뜨거운건 절대아니고 미지근한척만 했을 뿐이다.

2
추억을 지운다는 건 힘들구나
애인에 대한 추억은 새로운 애인을 만남으로서 잊혀지기 마련인데
난 아직 전 애인을 잊지못하고 혼자인거 같다

마음대로 안되는것

만약 다시 마주친다면 난 어떻게 해야할까
이번주가 아니라도 두달이내에는 최소1번은 마주치게 될텐데
 
그냥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할까........................

다시시작하고 싶긴 하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일이기에
가능성이 없는 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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