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졌다 -07.10.21-

이번 주말은 가을이 거의 끝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바람도 세게 불고

가을이 끝나가는게 아니라 가을이 시작되는것인지도

낮에는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녔으니 가을이 본격적으로 온듯하기도 하다.

학교에는 낙엽이 많이 떨어지고 하늘은 구름한점없이 깨끗하고

군대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하루하루 느낄수 있었는데 요즘은 좀 덜한거 같다.

계절의 변화

계절이 변화하는것 처럼 나에게도 여러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 계절이 바뀌면 재채기를 시작하고 아침 저녁으로 콧물이 조금 나온다.

또한 뒤숭숭해지기도 한다.

다음달 11월은 생일도 있느달이면서 매우 슬픈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내가 싫어하는 기억하기 싫은 11월달이 온다

할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