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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3일 지리산 여행

2009. 9. 5. 22:22 | Posted by 이누이트

내가 탈 기차는 22시5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


넣고넣고 하다보니 15키로정도 되는거 같다.
기차안에서는 맥스한캔


새벽5시부터 성삼재에서 등산을 시작해서 노고단입구에서 찍은사진.
아마 6시20분쯤 되는거 같다.

여기에서 삼각김밥한개 먹고 다시 출발!


와~
구름이 지나가서 전망이 굿!



산밖에 안보이는 이 모습
산뒤에 산이..구름에 가려져 있고


10시50분정도에 연하천대피소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다.
연하천 대피소에서 먹을 점심을 준비
햇반210g + 칠리새우
의외로 칠리새우가 맛있었다~


나와 같이 점심을 먹고 있던 다람쥐
먹는 모습이 귀엽다


점심을 먹은 조금한 의자.
뭐 혼자서 먹기는 넉넉하고 충분한 자리였지


연하천에서 점심을 먹고 형제봉을 넘어서 벽소령대피소에 도착
벽소령대피소에 2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예전부터 안좋던 무릎이 아퍼서
세석까지 못가고 벽소령에서 머물기로 결정하였다.

오후2시에 도착했는데..사람도 별로 없고 
구름때문에 보이는것도 없고
심심하고
졸리고 


한가하 벽소령대피소 모습.
벽소령대피소는 아담하고 좋은거 같다.
물을 뜨러 쭉~~내려가야 하는게 부담이지만!


벽소령에서 더 갈수가 없기 때문에 주변을 찍기만 했다


구름속에 자리잡은 벽소령대피소
앞모습과 다르게 뒤까지 보면 커보인다

함양가는 길에서 찍는 샷


벽소령대피소 뒤에서 라면과 햇반으로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5시밖에 안됐는데 할게 없어서 밥이나 먹는 ㅠ



높은곳에 있다보니 물을 팔팔 잘 끓는데 라면은 잘 안익는다.
보글보글 거품이 라면을 땡기게 하는거 같다.
그리고 라면 냄새~


다행히 금요일 벽소령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가 잘 잠자리는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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