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을 하고 1년.-07.6.3-

전역을 한지 1년이 거의 가까워졌다.

2006년 7월 7일 기쁜 마음으로 전역을 하였고 지금은 2007년 6월3일이다.

군대에서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특별히 하는 일도 없고 몸으로 때우거나 시키는 것만 하면 되기때문에 발전은 없고 수동적인 사람이 되며 그에따라 머리속에는 많은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나는 금융권 쪽 전문가가 되고자 생각을 하였다.

전역한 해에 금융권에서 가장 기초적이 자격증 3개를 취득했고 복학을 하면서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였다.

그러나 그렇게 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내 자신의 목표를 잊어버리게 되었다.

군대에서 처럼 학교에서 시키는 것, 가르치는 것만 공부하고 명령(?)이 없으면 하지 않게 되었다.

오랜만에 자주 들어가던 블로그에 들어갔다. 휴가나와서 자주 들어가던 블로그였는데 나에게 자극을 주기 충분하다 못해 넘쳤다.

다시 시작해야지

강해져야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