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은 크리스마스!!!
계절학기 듣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보니 사람도 없고  쓸쓸하고
군대 이후로 최대의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중이지.
그동안은 어쩌다 보니 잘 지내고 했는데 08년 겨울은 춥다.

이제 J양과 헤어진지 4개월이 다 되가네...실질적으로 만난날이 4개월정도 되는거 같은데 헤어지날도 4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자주 생각도 하고 연락도 한번정도 하고(비록 씹혔지만...) 미안했던 추억, 좋은 추억들은 나혼자서 기억하곤 했는데
이제 그런 나 혼자만의 생각, 기억, 추억 은 그만해야겠다.
그만할때가 된거 같다.

만난건 얼마 안되는거 같지만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대로 여자와 데이트하며 사귀고 한거 같다.
지금 이순간도 이 헤어짐이 아쉽기도 하지만....되돌릴수 없기에 난 돌아서야겠다.

아쉽다.

이 생각이 내 머릿속에 멤돌고 있다.
정말정말.....취직을 하면 결혼할 생각까지 있기도 했는데

이제 그만

j양
잘 해준것도 없고 못난 나를 짧은 시간 만나줘서 고마웠어
문자나 전화 다시는 안할께
하고 싶지만 너가 싫어할꺼 같아

다시는 만나지 말자.

옛날 생각 날꺼 같애
아마 다른 여자 만나기 까지 잊혀지긴 힘들꺼 같지만

쪽팔리게!!!!!!!

이글을 마지막으로 ㅂ2ㅂ2

아마 넌 짧지만 내가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일꺼야
넌 어떨지 모르겠어. 나쁜추억이든 좋은추억이든 남아 있긴 하겠지.
하튼 나에게는 25살,26살때 영원히 간직한 추억을 남겨줬지.(추억이라고 말하는게 어색하고 안타깝다.)
.
.
.
.
.
.
.
안녕

'My story > Sa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슬픈 이야기 -08.8.23-  (0) 2008.08.23
어릴적 계란에 관한 생각 -07.7.20-  (0) 2007.07.20
죽기직전까지도...-07.7.8-  (0) 2007.07.08
내 사랑 어머니 -07.7.8-  (0) 2007.07.08
2005년 11월1일 그날  (0) 200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