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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갖춘 창의적 인재 선호 - 삼성증권
글로벌 경쟁력 갖춘 창의적 인재 선호 - 삼성증권


삼성증권의 인재상은 고객에게 올바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인간미를 겸비한 인력이다. 이는 건전한 윤리의식(윤리인), 변화를 리드하는 창조정신(창조인), 최고를 지향하는 프로정신(전문인), 고객, 동료, 사회에 대한 세세한 배려로 감동을 전해주는 마음(감동인)을 갖춘 인재를 말한다. 신입채용의 경우 상하반기로 나누어 채용을 실시하며, 서류전형-필기전형(SSAT)-면접전형-신체검사의 4단계 전형으로 구성된다.


삼성증권은‘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대표투자은행’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2010년까지 고객자산 100조와 ROE 2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창의적 인재의 확보와 체계적 육성 △고객중심의 경영체질화 △IB사업의 핵심역량 강화 △차별화된 자산관리영업 전개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증권 인사팀의 올해 목표는 ‘창의적 인재의 확보와 체계적 육성’이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로 △전략사업 추진 지원을 위한 중기 인력계획 수립 및 우수인력에 대한 체계적 확보 △현장 중심의 실전 학습 및 글로벌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한 창조적 인력 육성 프로그램 강화 △창의적 조직문화와 경쟁력 제고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넘치는 훌륭한 일터 (GWP)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훌륭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오픈형 사내커뮤니케이션 포탈 ‘행복마루’를 오픈했다.
이는 기존의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탈피해 CEO에서 사원까지 게시물을 올리고 답글과 댓글로 자유로운 의견을 표현하는 사내포탈로 임직원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수용해 창의적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입사원 조기적응 위해, Dual Care System 운영

삼성증권은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인력을 채용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육성하고 있다. 현재 삼성증권은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해 적합한 직무능력, 적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한 뒤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용한다. 면접의 경우 인성면접, 프리젠테이션 면접, 토론면접, 영어면접의 4단계 면접으로 구성되며 지원자의 인성과 조직적응성, 직무능력 등을 평가한다.

서태호 인사파트장은“신입사원은 약 4주간의 그룹입문 교육과 8주간의 삼성증권의 입문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교육 받는다”며 “그룹입문교육에서는 그룹의 이념, 핵심가치, 사회인으로서의 기본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삼성증권 입문교육은 금융전문가 과정, 고객사랑과정 등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먼저 1주차는 회사의 비전과 조직의 이해를 이해하며, 2~4주차는 골드만삭스 식「금융전문가 과정」으로 증권관련 기본지식 함양한다. 또한 5~6주차는 고객사랑 체험과정 및 증권업무 프로세스를 습득하고, 7~8주차는 Role Play를 통한 상담 스킬 및 6시그마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입사 후 1년까지 신입사원의 조기적응을 위하여 본사부서장 중심의 후견인 제도와 현장 업무지원을 위한 Field Master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른바 Dual Care System이 있다.


‘삼성증권 아카데미’를 통한 맞춤형 교육 제공

삼성증권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우수 경력사원을 수시채용하고 있고, 해외 MBA 출신 및 선진사 출신의 우수인력 채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삼성증권의 인재양성전략은“지속적 수익을 만드는 창조적 인력육성”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화 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의적 후배 육성문화 정착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실전학습 강화 △선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글로벌 자격 취득을 중점추진과제로 하고 있다.
특히 직원에 대한 성과보상제도는 최고수준의 보상을 원칙으로 개개인이 발휘한 성과에 따라 차별적인 보상을 실시해, 회사에 기여한 노력이 합리적으로 보상받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기본연봉은 평가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상율이 조정되며, 개인성과에 따라 분기별로 성과급이 지급되어 영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 회사가 연간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PS를 지급하여 회사의 목표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갈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인재육성의 부분을 살펴보면, 삼성증권 아카데미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삼성 MBA, 지역전문가, 경영전문가과정 및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 임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향상을 위해 직급에 맞는 리더십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성 및 인간미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 양성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승진제도는 연공서열에 따른 승격·승진제도에서 탈피하여 업무수행과정에서 발휘된 성과와 역량에 따라 승격·승진이 결정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인력의 조기 승진·승격의 기회를 확대하여 활력이 넘치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인사평가제도는 개별업무 성과에 따른‘성과평가’와 직원의 역량, 적성, 태도를 평가하는‘역량평가’로 구성되며 평가과정을 시스템화하고 단계별로 면담을 실시하여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사전에 개인별로 객관적이고 계량화된 목표를 부여하고, 평가 시 목표에 대한 달성 정도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여 모든 직원이 공감하는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인사파트장은“앞으로 한국금융시장은 금융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지만, 경쟁력 확보에 실패한 금융회사는 생존 자체가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다”며“금융회사 경쟁력 확보의 핵심은 좋은 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인적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삼성증권은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삼성증권은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강한 구직자를 미래의 금융전문가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_ 삼성증권 인사파트장
승부근성과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진 인재 선호 -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최고를 지향하는 인재, 시장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조직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이에 따른 채용방식은 신입전문직, 신입공채로 구분하여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전문직은 조기 전력화가 가능한 전문지식 보유자를 채용하며,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10~11월경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공채는 회사가 전략적인 우수인재로 육성할 Pool로써 입사 후 1년간 직군 탐색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통 신입공채는 5월말에서 6월경에 모집하여, 하계방학동안 지점에서 4주간 증권사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자에게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인지 검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9월경 집합연수를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 및 지식을 검증하며, 10월 경에 최종 면접을 진행하여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아시아 대표증권사를 목표로 기존의 단순중개회사(Brokerage house)에서 탈피하여 투자은행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의 경영목표를 ‘투자은행형 사업모델 구축 완료’ 로 정하고 사업을 전개해 가고 있다. 이러한 경영전략에 발맞춰 우리투자증권은 선진 투자은행(IB)와 경쟁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내부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Global MBA 과정,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고려대 금융 MAB 과정 파견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위한 신임 차장 일본 해외 연수, Global Challenge(신임과장 해외연수)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선진 금융사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투자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 나가며, 외국인을 포함한 해외 우수인력의 채용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염상섭 HR기획팀장은“증권업계는 변화가 많고 역동적인 조직인 관계로 이런 업의 특성에 작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며“승부근성을 가지고 최고가 되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목표에 도전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구직자가 증권업계에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하게 되면 6주간의 신입사원입문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이 과정동안 신입사원은 ‘우리투자증권인’으로서의 회사에 대한 이해와 로열티를 함양하고, 예비 증권전문인력으로서 전문지식과 기본소양을 갖춘 高성과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다. 2주간의 합숙교육과 4주간의 집합교육으로 이뤄지는 6주 동안 우리회사 바로알기, 직장인의 기본자세, 체험학습, 직무 기본교육, 경영 일반에 대한 총 5개 모듈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의 직급체계는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으로 구성되며, 일년에 2회의 평가(상반기, 하반기) 결과와 승진심사를 거쳐 승진을 실시한다. 또한 우수인재의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인센티브제도와 서울대 경영전문 대학원 Global MBA 과정,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고려대 금융 MAB 과정 파견을 실시하여 우수인재들에게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복리후생제도는 △의료비 지원제도 △주택자금대출 △개인연금 지원 △직원 단체상해보험 제도 △장기근속포상 △경조 휴가 및 경조축의금 △자녀학자금 지원 등이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우선 내부 인력을 분야별 전문가로 만드는 것이 인력육성 전략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IB와 운용사업부는 우수한 인력을 외부 경영학석사(MBA) 과정이나 사내 전문인력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예산을 늘리고 직원들의 선진금융 노하우 습득을 지원해 직원들을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이 인력관리의 목표이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인력 확보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인재가 회사 경쟁력 강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감안해 최고 인재에게 최고의 보상을 한다는 원칙하에 핵심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이 직접 해외현지 MBA 인력수급에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박종수 사장을 포함한 면접단을 구성해 지난 2월 8~10일까지 뉴욕에서 미국 MBA 현지채용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해외 현지 채용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10명 내외의 MBA를 선발하며 M&A, 직접투자(PI) 부문 등의 IB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염상섭 HR기획팀장은“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증권사. 선물회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엄격히 나눠져 있던 업종간 칸막이가 허물어지게 된다”며“금융회사의 겸업이 가능 해지게 되면 증권업, 선물업, 자산운용업 등 자본시장 관련금융업을 한꺼번에 다룰 수 있는‘금융투자회사’설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우리나라에도 세계 경제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국판 골드먼삭스, 메릴린치가 탄생할 수 있게 된다”며“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발전가능한 증권업계에서 구직자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상섭 _ 우리투자증권 HR 기획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