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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큰 기대를 했었나

2008. 8. 25. 00:29 | Posted by 이누이트

여자친구가 6개월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왔다.
외국가기 전 4개월정도 만나고 6개월을 외국에 나갔다 7월말에 들어온 것이다.
아직 학생인 나는 방학이라 여자친구와 가까운 인근이라도 놀러갔다 오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네

라섹을 해서 회복이 늦고 백조라 집에 눈치가 보인다면서 못간다고 한다.

그게 왜 이리 서운할까
신경쓰이고

주변 친구들은 제주도,서해,동해 등등 방학이라 여자친구와 잘 놀러다니는데 6개월만에 만나서 한거라고는 별로 없다.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만나자고 하면 귀찮다고 하고 돈없다고 하고 집앞까지 간다고 해도 귀찮다고 하고

모르겠다

여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고

없는걸로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