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들어 고위직 공무원(고위공무원단 및 3급이상 공무원)의 수가 30% 가까이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7일 "2003년 1127명이던 고위직공무원이 2006년에는 1433명으로 306명이 늘어가 27.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중앙인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정부 일반직 공무원 증감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안 의원은 특히 "101명이던 장차관은 133명으로 31.7% 증가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아울러 "공무원 인사정책을 다루는 중앙인사위의 고위직공무원은 4명에서 15명으로 늘었고, 공무원 정원관리를 하는 행자부는 32명에서 76명으로 늘렸다"고 주장하고 "기획예산처, 통일부, 국무조정실 등의 고위직 공무원 증가율도 각각 79.2%, 75.0%, 73.1%에 달해 소위 실세 부처들의 독식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집권 4년 사이에 고액연봉의 고위직 공무원을 무려 30% 가까이 늘렸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염치없는 처사로 경제난 속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7일 "2003년 1127명이던 고위직공무원이 2006년에는 1433명으로 306명이 늘어가 27.2%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이 중앙인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정부 일반직 공무원 증감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안 의원은 특히 "101명이던 장차관은 133명으로 31.7% 증가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아울러 "공무원 인사정책을 다루는 중앙인사위의 고위직공무원은 4명에서 15명으로 늘었고, 공무원 정원관리를 하는 행자부는 32명에서 76명으로 늘렸다"고 주장하고 "기획예산처, 통일부, 국무조정실 등의 고위직 공무원 증가율도 각각 79.2%, 75.0%, 73.1%에 달해 소위 실세 부처들의 독식현상이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집권 4년 사이에 고액연봉의 고위직 공무원을 무려 30% 가까이 늘렸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염치없는 처사로 경제난 속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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